In the WOW(줄진)2008/12/01 13:29
지난주 금요일 노스렌드로 넘어간 후 첫 인스턴스 던전을 친구들에게 끌려가다시피해서  가게 되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WOW만 했는지 대부분의 플레이가 금요일에 집중되어있네. -_-;;;)
물론 노스렌드의 인던을 안갈 것은 아니었지만... 좀 더 일반 퀘스트를 진행한 후 인던을 갈 계획이었다.
아무튼 이래저래 노스렌드의 인던 첫경험은 시작되었다. ㅎ.ㅎ.ㅎ

우트가드 성채

친구들에게 만남의 돌로 소환을 당하면서(?!?!) 우트가드 성채에 입성하게 되었다.

우트가드 성채

그럼 인던으로 진입해볼까나?!?!

여러 WOW 커뮤니티에는 이미 친절하고 상냥한 공략들이 올라와있다.
그렇지만 한번도 읽어본적은 없었다.
결론은...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헤딩(?)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인던을 시작하게 된셈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친구들은 이미 여러번 다녀와서 필자를 가이드 해줄수 있었단 점이다.)

우트가드 성채

자자자... 이제 출발해보자구.

우트가드 성채

저 앞에 보이는건 용광로인건가?!?!

우트가드 성채

그냥 막장으로 달리면 되는거야?!?!

우트가드 성채

훌~!~ 힐러였던 사제님이 '풀빛이슬'님이셨네. ^^;;;

우선 파티의 구성은 이러했다.
메인탱커는 전사, 힐러는 사제, 딜러는 흑마법사, 마법사, 죽음의 기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어떻게 하다보니 파티의 5명중 4명이 아는 와우저들이었다.
마법사인 '드레이서'와 죽음의 기사인 '망고치치'는 필자의 오래된 친구들이며...
사제인 '풀빛이슬'님은 예전 파렐 레이드팀에서 같이 레이드를 했던 같은 레이더였다. ^^;;;
파렐에서 떠나온지도 어느덧 3개월?!?! 2개월?!?!
아무튼 약간은 긴시간이 흘렀는데 이렇게 우연히 같은 파티로 구성이 되다니...
현실이나 게임이나 세상은 넓고도 좁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게임이 훨씬 좁지만...)

우트가드 성채

성채에서 용을 키우다니... 이거 불법아냐?!?! -_-;;;

우트가드 성채

우트가드 성채의 첫번째 보스인 왕자 켈레세스가 아주 조그맣게 보인다. @,.@;;;

우트가드 성채

보스를 잡기전에 부하들을 정리하는건 인던에서의 기본이죠.

우트가드 성채

뭐야??!! 해골들을 소환해내네. 왕자답지 못한걸. -_-;;;

우트가드 성채

왕자 켈레세스... 어렵지 않게 쓰러뜨렸다.

70 레벨에 맞추어진 인던이라서 그랬을까?!?!
첫번째 보스인 왕자 켈레세스까지 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일반 레벨의 인던인데 파티의 구성은 74 레벨부터 71 레벨까지 좀 높은 레벨로 구성되어서 쉬웠던 것도 있었다.
예전 아웃랜드에서 인던을 갈때면 메즈와 점사가 필수였는데 노스렌드에서는 메즈가 필요가 없었다.
점사도 더불어서 말이다.
아무튼 이래저래 레벨도 높은 편이었고 다들 아이템의 수준도 괜찮은 편이었기에 편하고 쉽게 진행이 되었던게 아닌가 싶다. @,.@;;;

우트가드 성채

2번째 보스를 쓰러뜨리러 출발~!~

우트가드 성채

이슬님 생전 후 받는 힐은 너무 맛있어요. >,.<;;;

우트가드 성채

보스를 잡기전에 풀탐은 인던에서의 기본이죠. ^^;;;

우트가드 성채

이번에는 보스가 둘이네. 하나씩 쓰러뜨리도록 하자!

우트가드 성채

그냥 닥치고 딜(?)을 하다보니 모두 쓰러져있는걸 보게 되었다. ㅋ.ㅋ.ㅋ

우트가드 성채의 2번째 보스는 감시자 달론과 건축가 스카발드 둘이다.
WOW 커뮤니티에 이 둘의 공략을 카라잔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동일시하게 해두었던데...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동시에 쓰러뜨리지 않고 하나씩 쓰러뜨려도 큰 문제가 없었다. -_-;;;
겨우 인던 하나에 거기다가 중간정도까지 온후 리치왕의 분노 인던을 평가할수는 없지만... 많이 가벼워진 것 같다는걸 느꼈다.
남은 보스들도 정리하러 가보도록 하자.

우트가드 성채

김상사의 마법사 '드레이서'... 딜로스가 많은 허접한 법사이다. ㅋ.ㅋ.ㅋ

우트가드 성채

저 녀석이 마지막 보스인건가? 때려잡아보자!

훌... 역시나 인던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경험도 없었기에 중간에 나온 보스틱(?)한 몬스터가 보스인줄 알고 긴장을 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쓰러지는 것을 보고 '아... 보스가 아니구나.'란 걸 알았다. -_-;;;
아... 메인 탱커가 생각보다 하드코어(?)하게 진행을 했던걸로 기억나는데... 아닌가??!!
중간의 자잘구레한 이야기는 줄이고 마지막 보스를 만나러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자.

우트가드 성채

저멀리 보이는게 마지막 보스인... 약탈자 잉그바르인가??!! @,.@

우트가드 성채

마지막 보스도 보스를 잡기전에 풀탐은 인던에서의 기본이다.

우트가드 성채

뭐야?!?! 얼마 때리지도 않았는데 쓰러져버리네. ㅎ.ㅎ.ㅎ

우트가드 성채

헐... 저건 뭐야?!?! 설마 부활해주는건가? -_-;;;

우트가드 성채

부활한 잉그바르를 다시 쓰러뜨려야 했는데 약간의 희생이 있었다. T,.T

우트가드 성채

이봐. 드레이서. 샤트라스로 가는 포탈 하나 열어줘.

아무런 준비도 사전 지식도 없이 인던을 돌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이미 다녀온 친구들이랑 같이 갔다는거다. (풀빛이슬님도 함께였다는 것도 다행~!~)
처음보는 와우저들이랑 가는데 아무것도 모른채 갔다가 민폐(?)라도 끼쳤으면 큰일이었을텐데... ㅋ.ㅋ.ㅋ
개인적으로 짧게나마 노스렌드 인던을 평가해보자면?!?!
아웃랜드 인던과 비교해서 라이트(Light)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인던의 전체적인 길이는 비슷한 것 같은데 진행하는 속도는 노스렌드가 더 빠른것 같았다.
흠... 라이트한 것보다는 하드코어한 것이 필자의 취향인데... 약간은 리치왕의 분노에 아쉽다고도... 할수... 있...
뭐... 그렇다고... -_-;;;
이래저래 노스렌드 첫 인던을 친구들이랑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말하면서 줄이고 싶다.
다음 인던은 어디로 가게될까나?!?! ㅎ.ㅎ.ㅎ

P.S : 아... 포스팅을 MBC의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하는 바람에 뭐라고 타자를 쳐내려간지 모르겠다. 젠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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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헨리공작